비교하면 끝도 없다.

살면서 우린 너무나도 많은 비교를 한다.

비교에 의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달라진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보며 비교하며 좌절감을 갖기도 하고, 오히려 자극제로 삼고 더 열심히 하기도 한다.

때로는 나보다 힘든 사람과 비교하고 이 정도면 괜찮지라며 현실에 안주하기도 한다.

미디어를 통해 너무나도 많은 잘난 사람을 본다.

좌절감을 느끼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된다.

처음에는 보면서 대단해 보였고, 자극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점점 무뎌져 갔다. 어차피 안될 거고 저들과 나는 다르다고 생각을 가졌다.

그래서 잘난 사람을 봐도 나와 비교하지 않고 그냥 인정했다.

저 사람은 저 사람이고, 나는 내 인생을 사는 것이다.

저 사람과 비교한다고 내 인생이 저 사람보다 못난 건 아니다. 다른 인생을 살 뿐이었다.

비교하면 끝도 없다. 비교해서 더 위로 올라가면, 또 비교하고 위에 가 있고, 무한 반복일 뿐이다.

그렇다고 나보다 힘든 사람을 생각하면서 그냥 현실 안주하며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재미가 없을 거 같다.

한번 나 자신을 꾸준히 비교하면서 사는 건 어떨까?

어제의 나와 비교해서 오늘의 나는 얼마나 성장하고 발전했는지 성찰하고, 어제의 나보다 못났다면 반성해야 할 것이다.

매일매일이 아니어도 한 달 전의 나, 일 년 전의 나와 비교해서 얼마나 더 발전했는지 비교해보는 것이다.

남들과의 비교에서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보는 것이다.

주변 환경은 비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그냥 인정하자.

오로지 나 자신에 집중해서 내가 발전했냐 못했냐에 포커스를 맞춰보자.

나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고 발전하다 보면 분명 성공한 인생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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