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기대작인 오징어게임이 공개 된다.
제작사는 (주)싸이런픽처스 이며, 2017년 영화 남한산성, 2018년 뷰티풀뱀파이어를 제작했다.
원작은 따로 없는듯 하다. 요새 웹툰이나 소설 원작이 많아서 원작이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신기했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되었고 시즌1이라고 붙은걸 보니 시즌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청소년관람불가로 시청등급이 정해진걸보니 꽤 잔인할걸로 예상된다.
줄거리는 간단하게 456명의 사람들이 456억의 상금을 타기위해 서바이벌로 경쟁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456 숫자에 숨겨진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예고편으로 본 줄거리를 소개하겠다.
빚에 허덕이던 이정재는 어느날 의문의 카드를 받게되고, 거기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건다.
의문의 차량이 오고 그를 알수 없는 곳으로 데려 간다.
그와 같은 방법으로 오게 된 참가자들은 456명이고 모두 감당할수 없는 빚을 지고 있고, 1번부터 456번까지 번호를 부여받게 되고 똑같은 옷을 입게 된다.
게임 진행요원들은 얼굴에 문양이 있고, 각자의 역할마다 문양이 정해진듯 하다.
본격적으로 게임에 입장하게 되고, 첫번째 관문은 우리가 익히 아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였다.
거대한 어린아이 로봇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구호를 외치고 뒤를 돌았을때 움직이는걸 들키게 되면, 그 사람을 총으로 쏴서 죽여버린다.
이걸 지켜본 참가자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고 단순하게 상금이 걸린 게임이 아니란걸 알게 된다.
게임은 총 6개로 진행되며 모두 이기게 되면 456억의 상금을 받게 된다.
예고편을 보면 동심 파괴를 하는 게임들이 많은거 같다. 줄다리기를 하다가 지면 바로 떨어져 죽는것도 있었다.
게임을 거부하면 탈락처리가 된다. 마지막에 잠깐 보여지는 걸로는 가면을 쓴 사람들이 위에서 지켜보는것처럼 보였다.
그들의 막대한 돈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을 서바이벌 게임에 이용하는걸로 보여진다.
등장인물 소개를 하겠다.
우선 이정재가 메인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2020년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인상적인 악역 연기를 보여줬는데, 이번 오징어게임에서는 악연이 아닌 선한쪽에 있는 캐릭터 같고 참가번호 456번인 제일 끝 번호를 부여 받았다. 게임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기대가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사냥의 시간, 양자물리학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박해수도 출연한다.
어떤 캐릭터인지는 감이 잡히지 않는다. 왠지 똑똑하고 할 말은 하는 캐릭터일꺼 같다.
참가번호 1번을 받으신 오영수 배우님은 생소한데, 비중이 꽤나 높은거 같다.
드라마로 얼굴을 많이 알린 위하준 배우는 극중에서 게임 운영 요원 옷을 입은걸 보니, 위장으로 잠입했을 가능성이 크다. 오징어게임의 비밀을 파헤치는 역할인거 같다.
모델 출신인 정호연의 연기력이 어느정도 일지도 궁금하다.
악역 연기 전문배우 허성태도 출연하는데, 비주얼만 보면 여기서도 악역인게 확실한거 같다.
그 외에도 개성있는 배우들이 다양하게 출연하는거 같다.
관전포인트는 오징어게임의 우승자는 과연 누가 될것인지, 이 게임은 누가 주최하고 만든것인지가 중요할꺼 같다.
아직 공개 되지 않은 나머지 게임들은 어떻게 동심을 파괴할지도 기대된다.
과연 시즌제로 이어지면서 우승자가 다음 시즌에 나올지 확실하게 마무리 할지는 봐야 알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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