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시즌이 되면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찾는다.
그런 특수를 노려서 그런지 추석에 맞춰서 개봉하는 영화들도 많다.
작년(2018년 9월19일 기준)에는 안시성,협상,명당이 시기를 맞춰 같은날 개봉했다.
올해도 한국영화 3편이 동시개봉을 했다. 선택장애를 가진 나같은 사람들은 어느걸 볼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
물론 세가지 다 볼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하나 선택해야 한다면 도움을 주고 싶다.
영화 기본정보를 각각 비교해 보았다.
타짜: 원 아이드 잭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 힘을 내요,미스터 리 | |
장르 | 범죄,드라마 | 범죄,액션 | 코미디,드라마 |
상영시간 | 139분 | 114분 | 111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15세 관람가 | 12세 관람가 |
예매율(2019,09,11기준) | 1위 | 2위 | 3위 |
주연배우 | 박정민,류승범,최유화 | 마동석,김상중,김아중,장기용 | 차승원,엄채영,박해준 |
우선 타짜는 2006년을 시작으로 ,2014년 2편을 이어 어느덧 3편까지 왔다.
타짜1의 임펙트가 워낙 컸고 타짜라고 하면 워낙에 원작만화가 좋아서 관심을 가지는거 같다.
타짜3의 관점포인트는 돌아온 류승범 이다, 2017년이후로 작품이 없었고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관심이 간다.
그리고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이 바뀐점도 눈에 뛴다. 또한 세 작품중 유일하게 청불영화로 약간의 선정적이나 잔인함이 있을꺼라 예상 된다.
나쁜녀석들 : 더무비는 돌아온 나쁜녀석들이라 해야하나 드라마로 꽤나 사람들이 많이 본걸로 안다.
드라마에서의 임펙트 있고 화끈한 액션이 영화에서도 잘 표현된거 같아 기대가된다.
필자가 좋아하는 마동석 배우님이 나오셔서 또한 기대된다, 그의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고 있으면 나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다.
김아중님도 오랜만의 스크린으로 만나볼수 있다. 주연배우 4인방의 케미가 어느정도일지 영화로 확인해봐야 할꺼같다.
힘을 내요,미스터 리는 세편 중 유일하게 코믹장르이다. 아마도 코미디와 감동으로 전개가 될껄로 예상된다.
영화보다 요즘 예능을 자주 나오신 차승원님의 코믹연기가 기대된다. 얼마나 하드캐리할지 기대되며,
딸역할로 나온 엄채영님과의 케미가 관건일꺼 같고 가족끼리 부모님과 부담없이 편하게 보기에 좋을꺼같다.
각각 영화 예매율은 입소문을 타면 언제든 뒤집어 질꺼 같다.
이번 추석영화3파전 승자는 누가될지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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