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JOKER 2019 / 미쳐버린 광대의 탄생

최근 몇달사이 흥행에 성공한 영화는 거의 없다시피 하고, 극장가는 조용했다.

조용한 극장가를 춤추게할 영화 "조커"가 개봉한다. 

이미 국내개봉전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만화 원작으로는 첫 수상했기때문인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다.

그동안 배트맨시리즈에 조커가 여러번 등장하였지만, 조커 솔로영화는 처음이기에 코미디언을 꿈꾸는 평범한 사람에서 어쩌다 조커가 된건지,조커가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이전의 인생을 들여다 볼수있어서 여러모로 재밌을꺼 같다.

우선 영화 감독은 누구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토드 필립스라는 나에게는 조금 생소한 감독이였다, 그래서 대표작들을 찾아봤다.

단연 행오버 시리즈가 눈에 띄였다, 굉장히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 영화의 감독이였다니 신기했다.

필모그래피를 쭈욱 보면 코미디장르 위주로 작품을 했는데, 조커를 어떻게 풀어갔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엄청난 스포트라이트와 기대를 받고있는 주연배우인 이름조차 멋진 "호아킨 피닉스"

왼쪽 her,                      오른쪽 joker

사람들이 알만한 대표작은 2013년 개봉한 그녀(her) 인거같다. 인공지능과의 사랑에 빠지는 그런 내용이였는데 섬세한 감정연기가 돋보였다.

그 뒤에도 작품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었고, 이번 영화 조커에서 폭팔적인 연기력을 제대로 보여줄꺼 같다.

다크나이트 조커의 "Why So Serious?" 명대사를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명대사가 나올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