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 효능, 보관법, 칼로리, 껍질음식물쓰레기, 주의사항

바나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를 뽑으라면 바나나가 손가락 안에 꼭 들어갈 것이다.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고 먹기도 간편하고 구매하기도 쉽다.
칼륨,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도 아주 풍부해서 건강 과일로 뽑힌다.
칼로리는 100g당 93kcal로 저열량이고 먹고 나서 포만감이 오래가는 편이라서 다이어터들도 많이 선호한다.
그리고 의외로 살찌우려는 사람들이 간식으로도 많이 먹는다.
바로 구매했을 때보다 껍질에서 검은 반점이 조금씩 생길 때가 제일 맛이 좋다.
보관을 오래 해서 반점이 너무 많아지면 당도도 매우 높고 물렁해지고 벌레가 꼬인다.
바나나 보관법은 상온에서 보관 시 3일 이내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오래 보관할 시에는 껍질을 벗겨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자. 그래도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최고인 거 같다.

바나나 효능

효능

100g당 355mg의 칼륨이 들어가 있다. 칼륨이 우리 몸에 중요한 이유는 짜게 먹는 식습관 때문이다.
짜게 먹게 되면 나트륨이 체내에 많아지는데 그 밸런스를 칼륨이 맞춰준다.
서로 간의 밸런스가 맞춰지면 정상 혈압 유지에 도움이 되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도 영향을 준다.
칼륨이 다량 섭취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칼륨은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뇌에 산소 공급과 심장 박동을 정상화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다.
영양소 중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데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연 진정제라는 말이 있는 마그네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울증, 불안 등을 초래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부족한 마그네슘을 바나나로 보충해주면 좋다.

바나나 껍질

껍질 음식물쓰레기

바나나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포함되며 일반쓰레기로 버리지 않는다. 인간은 먹을 수 없지만 동물은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에 포함된다.

바나나 껍질

섭취 시 주의사항

완벽하게 보이는 바나나도 섭취 시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다량 섭취하게 되면 설사를 유발할 수가 있다.
그리고 아침 공복에 먹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져 칼륨의 불균형을 초래해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한다.
신장질환이 있거나 저혈압이 있다면 아침 바나나는 피하는 게 좋다.